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방금 전인 오후 3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문대성 당선인의
박사학위 논문이
상당부분 표절에 해당한다고
판정했습니다.
이채성 연구윤리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문 당선인의 연구대상과 방법이
명지대 김모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중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문 당선인의 논문은
김 씨의 논문과
이론적 배경과 기술에서
상당부분 일치한다"며
"학계에서 통상 용인되는 수준을
심각하게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문 당선인의 논문 취소 여부는
해당 대학원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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