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테러한
10대들이 붙잡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한 혐의로
초등학생 3명 등 10대 1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 안티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군가산점 폐지와 셧다운제,
유명 가수 음반의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 등에 불만을 품고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