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오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5명을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그동안 알려진 것 외에 민간기업
3곳에 대해서도 불법사찰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500여 건의 사찰 의심 사례
도 공개됐는데,
이 가운데는 정관계 최고위급 인사와
5대 대기업 총수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앞으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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