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정권을 잡아도 유로존을 탈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프라스 대표는 다음 달 2차 총선거를 앞두고 가진 연설에서
시리자가 승리하면 유로존을 탈퇴할 것이라는 주장은
저속한 선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리자는 '구제금융 재협상' 공약을 내걸어
1차 총선에서 제 2당으로 급부상했지만,
2차 총선 날짜가 발표된 이후
지지율이 신민당에 뒤지는 등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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