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도쿄 지하철에
맹독성 사린 가스를 살포해
수천 명의 사상자를 냈던 옴진리교 사건의
마지막 수배자가 붙잡혔습니다.
일본 도쿄 경찰은
마지막 수배자인 다카하시 가쓰야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도쿄 시내 한 만화 카페에 출동해
검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옴진리교 사건 이후
교주인 아사하라 쇼코 등
100여명은 붙잡혀 처벌을 받았지만
3명은 잠적해 수배 중이었는데,
다카하시를 제외한 2명은 올해 초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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