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충남 천안 선교청대학에 대해
"오는 6월까지 감사 결과가
이행되지 않으면
학교 폐쇄와 법인 해산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감사 결과
선교청대는 2008년 2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
교과부에 보고한 것보다
2만 4천여 명 많은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하고,
이들의 등록금 51억 원을
총장의 딸인 교무처장의
개인 계좌로 직접 받았습니다.
교과부는 총장 등 관계자를
중징계 처분하는 동시에 고발하고,
수업료 횡령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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