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내일 새벽3시,
축구대표팀 최강희호와
세계적인 강팀, 스페인의 평가전이 열립니다.
우리 대표팀, 이번 평가전을 통해
어게인 2002, 10년 전 월드컵의 신화를
재현하고,
첫 카타르전 승리를 위한 전력을 세우게 될텐데요,
정예 멤버 추리고, 전력 세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어쨌든, 이겼으면 좋겠네요,
장원구 시티데일리 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죠,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내일 새벽이죠? 스페인과의 평가전…,
오늘 밤에 잠 설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정확한 경기시간, 장소 등 경기 안내 &
스페인팀에 대한 소개도 잠깐요 ^^;;)
(Q. 최강희호, 내일 ‘무적함대’ 스페인 격침 나선다?)
2. 스페인과의 평가전, 쉽지 않은 ‘최고 난이도의 모의고사’다,
이렇게들 얘기하고 있는데,
이번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평가전,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Q. 최강희호 VS 무적함대… 의미는?)
2-1. 그런데, 일각에선 이번 스페인전을 두고
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시기적으로 본게임 ‘카타르전’앞두고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건데
어떻게 보세요?
(Q. ‘카타르전’ 앞두고 ‘스페인전’… 독 될까 약 될까?)
3. 어쨌든 이번 스페인전, K리그에서 다져진 ’토종축구’의 대부,
최강희 감독과 젊은 해외파 선수들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우선, 전체적으로 대표팀의 이번 경기력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젊은 피’ 최강희호… 승부 전략은?)
4. 이번에는 포지션별로 가볼까요? 공격진은 어떻게 되나요?
(Q. 최강희호,
‘창’을 쥔 선수는?)
4-1. 박주영과 이동국을 대신 할, 지동원, 손흥민 선수,
부담이 클 것 같은데, 이 두 선수, 유럽축구 활약상은 어땠나요?
(Q. 지동원·손흥민 선수, 유럽 축구 활약상은?)
4-2. 이동국 선수 K리그 일정 때문에 뒤늦게 합류했는데,
그럼, 이번 스페인전에선 뛰는 모습을 보긴 어려운 건가요?
(Q. 이동국 선수, 스페인전 출전 어렵다?… 왜?)
5. 스페인전의 ‘창’이 지동원과 손흥민 선수 조합이라면,
방패가 될, 수비진 필승카드는 누군가요?
(Q. 스페인전 ‘방패’… 수비진 카드는 ‘누구’?)
5-1. 왼쪽 수비수 자리, 이영표 선수 은퇴 후 빈자리가 정말
컸던 부분인데요, 대표팀의 대표적인 취약 포지션에 투입된
박주호 선수, 몸이 강한 스페인 선수들을 맞아,
어떤 수비를 펼칠지 기대가 큰데요?
(Q. 취약 포지션 ‘左 수비수’… 박주호가 막는다?)
6. 미드필더 라인은 누가 활약하게 되나요?
(Q. 최강희호 허리를 책임질 선수는?)
6-1. 그렇다면 이번 스페인을 맞아
어떤 수비와 공격을 전개해야 할까요?
(Q. 최강희호 ‘창과 방패’… 스페인 울릴 전략은?)
7. 자, 이번엔 스페인 전력을 좀 살펴보죠,
세계 최강의 팀, 이번 한국전에 어떤 선수들이 출전하나요?
(Q. ‘무적함대’ 스페인, 출전 선수는? )
7-1. 지동원과 토레스, 이 두 공격수 맞대결에 대한 관심 뜨거웠는데,
이 두 공격수가 만나면 어떤 경기가 펼쳐질까요?
(Q. 지동원 VS 토레스… 스트라이커 맞대결?)
7-2. 인터넷상에서 이번 평가전 예상 성적을 두고 투표하고 그러던데,
부장님은 어디에 거시겠습니까?
-> 2점차 이상 한국 승? 1점차 한국 승? 아니면 2점차 이상 스페인 승?
1점차 스페인 승 혹은 무승부?
8. 화제를 바꿔서요. 박주영 선수 얘기도 좀 해볼까요,
어제 박주영 선수 병역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 의미 없다고 발언,
사실상 최강희 감독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Q. 박주영 “병역 문제, 내 발언은 무의미”?)
8-1. 하지만 국가대표선수가 되면 최선을 다하겠단, 입장도 밝혀서,
박주영 선수의 대표팀 합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Q. 박주영, 대표팀 합류 가능성은?)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 오프닝에서
“역시, 지동원 선수였습니다”
란 멘트를 보내드릴 수 있음 좋겠네요,
다시 한 번,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장원구 시티데일리 부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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