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이언경씨! 광해군이 이 맛에 반해서 음식을 올린 신하에게 정승벼슬까지 내린 채소가 있다고 하는데..뭔지 아시나요?

이/ 글쎄요… 저도 궁금한데요.

천/ 바로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채소… 더덕입니다. 더덕요리가 한 사람의 출세가도를 열어준 셈인데요.

이/ 얼마나 맛있었으면 그랬을까 싶네요. 더덕은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즐겨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늘 ‘푸드스토리’에서는 더덕으로 명성이 자자한 강원도 횡성을 찾았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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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토리] 산에서 나는 고기,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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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더덕정과는 처음 봤는데요, 몸에 안 좋은 과자 대신 간식으로 챙겨먹어도 좋겠네요.


이/ 사포닌,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봄철 기운을 북돋아주고,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한테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제철 더덕 많이 드시고 건강 챙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