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지금까지 19대 국회 개원 생중계 보셨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개원 연설을 통해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협력을 구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여) 이어 이 대통령은 유럽 위기에서 보듯이 재정은 국가경제의 최후 보루라며 당장의 어려움을 모면하고자 후손에게 무건은 짐을 떠넘기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이 대통령은 FTA는 국가 생존전략이며, 일자리 40여만 개를 만들고 물가도 2%대에서 안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여) 이와 함께 통일준비를 위해 통일재원 마련에 국회가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 강창희 국회의장은 19대 국회 개원이 늦어진 점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국회가 대화와 타협의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300명 국회의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여) 이어 국회가 서민들의 희망 언덕이 돼야 한다며 서민의 삶을 챙기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