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에서 남녀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나라 중의 하나로 꼽혔습니다.
뉴욕에 있는 비영리재단인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교육과 경제, 정치 활동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여성 개발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여성의 지위는 매우 초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 여성의 임금은 남성의 평균 51%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낮았고
기업 임원 중 여성의 비율도 1.9%로
세계 평균인 21%에 훨씬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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