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10년전 막말발언으로 잠정은퇴한 방송인 김구라 씨가 준 교훈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언젠가는 자신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는 겁니다.

(여) 비단 김구라 씨 뿐 아니라 수많은 네티즌, 악플러들이
익명성을 무기로 인터넷 공간에서 막말을 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곤 하는데요.

(남)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교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김구라 씨!
정말 큰 잘못했지만, 즉시 사과하고 책임지기로 한 건 잘한 일입니다.
충분히 자숙하고, 나중에 더 큰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 저희는 내일 오후 2시에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