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독재를 청산하고 민주 개혁을 실시한 미얀마에 대해
유럽연합, EU가 경제 제재를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참가국들은,
미얀마에 대한 자산 동결과 투자 금지 등
제재 조치 대부분을 해제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주 후반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이번 주말 미얀마를 공식 방문해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를 잇따라 면담해
유엔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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