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일본 측의 위안부 추모비 철거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일본 측은
뉴욕 총영사와 자민당 의원들이
뉴저지주에 건립된 추모비 철거를 요구한데 이어
지난달 10일부터는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추모비 철거 서명 운동을 시작해
현재 서명자가 2만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악관은 규정상 서명 운동 한 달 이내에
서명자가 2만5천 명을 넘은 청원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의무사항은 아니어서 입장표명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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