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로 이름을 걸어놓고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010년 '명동산악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명동 일대에서
일본인 남성 관광객들을
강남과 미아리 일대의
성매매업소로 안내하고
알선료로 1인당 10만원씩
모두 25억원을 챙긴 혐의로
김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성매매업소 운영자와
종업원 10명,
성매매 여성 1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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