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무바라크 퇴진 이후
11개월 만에 치러지는
이집트 대선에 출마한
후보자가 총 1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아랍연맹 사무총장을 지낸
아미르 무사와
지난 총선에서
최다 의석을 차지한
무슬림형제단의
모하메드 모르시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거는 다음 달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후보 두 명이 한 달 후
결선 투표를 치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