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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다문화 국회의원’ 첫 탄생…한국사회 다양성 점수는?

2012-04-1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벌써 140만이라고 하죠?
이번 4.11 총선에선
첫 다문화 국회의원도 탄생했고요.
이렇게 우리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일부 배타적이고 차별적인 외국관에 대한
우려도 여전합니다.

(여)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가기위한
정책 변화의 길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이현정 서울 온드림 다문화가족교육센터장,
따루 살미넨씨 자리에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이현정 서울 온드림 다문화가족교육센터장

따루 살미넨


1. (센터장님) 외국인 140만 시대라고 하는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언제 이렇게 많아졌습니까?
(한국 거주 외국인 현황/ 빠른 증가로 볼 수 있는지/ 배경은?)
Q. 국내 거주 외국인 140만명?

2. 잘 아시다시피 이번 4.11 총선에서
첫 외국인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진짜 많이 변한 것 아닌가요?
(이자스민씨 당선 다문화 사회 변화 실감? / 의미는?)
Q. 첫 다문화 의원 탄생… 의미?

- 실제로도 그렇습니까?
(다문화센터장으로서 느끼는 변화/ 현황은?)
Q. 다문화 사회 ‘변화’ 실감?

3. 따루씨도 나와계신데요.
이자스민씨의 당선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나요?
Q. 첫 외국인 의원… 바람은?

3-1. 다른 분들과도 (외국인 국회의원) 이야기 해보셨는지,
어떤 반응들인가요?
Q. 다른 외국인들 반응은?

- 앞으로 뭐가 달라질거다, 혹은 달라졌으면 하는 기대가 있나요?

- (기대한다 이런 대답이 나온다면)
그런데, 외국인이 한국에 거주 할 때 가장 불편한 것은 뭔가요?
Q. 외국인으로 한국에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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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잠시 필리핀 출신 귀화 여성 이자스민씨의
19대 국회 입성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또 다른 자스민씨들도 자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화면 보시고 계속 말씀 나눠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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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센터장님) 하지만 여전히 배타적이고 차별적인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불협화음’을 낳고 있습니다.
최근 이자스민씨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라던가,
이에 과정에서 인종차별적인 뜻이 담긴 내용들이 이어지지 않았습니까?
… 왜 이러는 걸까요?
Q. 외국인에 대한 ‘편견’… 왜?

- 이런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어나면서
농어촌과 건설 업종 중심에서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일자리가 넓어졌잖습니까,
자연히 취업난에 있는 분들 “내 일자리를 뺐긴다”라는 생각에
반감이 커지는 것도 아니냐는 거죠?
Q. ‘취업난’… 외국인 노동자에 반감?

7. 때문에 일각에선 우리 사회의 외국인혐오증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느끼십니까?
Q. ‘외국인 혐오증’ 배경?

-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이런 현상이
모든 외국인에게 표출되기 보단, 일부 개발도상국 등에
집중된다는 것인데요. 이런 현상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8. 따루씨는 한국에 온지 얼마나 되셨죠?
Q. 외국인 차별… ‘불편한 진실’?

- 처음 왔을 때 ‘차별’ 혹은 ‘불편한 시선’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나요?

- 그렇다면 지금은요. 외국인을 대하는 한국사람들 모습에
변화를 좀 느끼나요?

- 혹시 따루씨만의 ‘소통’ … ‘적응’ 노하우가 있을까요?
(처음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만날 때 정보성으로 해주는 이야기가 없나?)

9. 센터장님 따루씨 얘기도 들어봤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다문화 정책 추진에 있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 뭐가 있을까요?
Q. 다문화 사회 정착… 해법?

- 서울 온드림 다문화가족교육센터에선 외국인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가되나요?
Q. ‘온드림 다문화가족교육센터’는?

10. 최근 들어 ‘한류’ 열풍이 대단했죠.
때문에 앞으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미래의 중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부분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Q. 다문화 2세… ‘글로벌 코리아’?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이현정 서울 온드림 다문화가족교육센터장,
따루 살미넨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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