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천> 오늘이 19대 국회 법정 개원일인데요.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하> 어떤 부분들에서 입장차가 엇갈리고 있는 것인지 자세한 내용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의견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하였으나,
사정으로 응하지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1> 오늘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는 결국 무산된건가요?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Q. 본회의 결국 무산되나?

2> 상임위 배분 문제를 둘러싸고 계속해서 난항을 겪고 있는데..여야가 10:8로 나누는데는 합의한 상황이죠? 민주통합당이 문방위, 정무위, 국토위중 하나를 달라는 입장인데..새누리당 입장은 여전히 법사위 양보 없이는 안된다는건가요?
Q. 상임위 배분 문제, 새누리당 입장은?

2-1> 새누리당이 요구하고 있는 법사위는 그동안 야당 몫이었는데..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검찰과 사법부를 장악하기 위해서 법사위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
Q. 민주통합당, 새누리당 법원 장악 위해 법사위 요구?

3> 또한 민주통합당에서는 민간인 사찰에 대한 국정조사와 언론사 파업에 대한 청문회를 요구하고 있는데… 여기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여전히 불가입장인가요?
Q.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 언론사 파업 청문회 관한 입장은?

4> 개원이 불투명해지면서 국회가 밥그릇 싸움에 민생은 뒷전이라는 국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할텐데요… 여당인 새누리당으로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한다고 보십니까?
Q. 19대 국회 출발부터 파행… 해결책은?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