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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대선 출마 2라운드…김문수-김두관 ‘서민 이미지’ 강조, 왜?

2012-07-05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7월이 시작된 여의도는
여름의 절정을 앞두고
연말, 대선 열기로 후꾼합니다,

오늘 대선 후보 분석은
김문수, 김두관,
대권을 꿈꾸는 ‘닮은 듯, 다른’
여, 야의 두 도지사들의 이야기입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이번 주와 내주엔, 대선과 관련된
굵직한 이벤트들이 집중돼있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박근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소식이 있죠?

1-1. 최근 들어 대선 출마 장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장소도 같이 발표가 됐나요?


2. 이날(10일)이 마침 새누리당의 경선후보 등록 첫날이잖습니까,
때문에, 9일 전까지는 비박 3인의 입장이 나올텐데,
특히, 김문수 도지사의 에 이목이 쏠리고 있어요,
김 도지사, 어떤 선택을 내릴까요?


3. (경선 가능성 있다면)
그런데, 김 도지사....그동안 여러 차례
는 말을 해 왔는데,
‘말 바꾸기’에 대한 논란, 괜찮을까요?

3-1. 정치인들 자기말에 갇히는 그런 경우,
좀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을텐데,
사실 앞서 도지사직 사퇴, 관련해서도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좀 논란이 있었잖아요?
(짧은 답변 듣고)

… 그런데, 야권의 김두관 도지사가
8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도지사직을 사퇴합니다,
대선 출마 앞둔 예비 후보들의
도지사직 유지와 사퇴를 두고, 의견이 좀 나뉘고 있는데
박 평론가는 여기에 대해 어떤 의견 갖고 있습니까?


4. 뜸을 꽤나 오래 들였죠,
야권의 김두관 지사가 주말에
해남 ‘땅끝 마을’에서 출마 선언을 합니다,
장소 선정의 의미, 또 어떤 ‘슬로건’이 예상되고 있습니까?


5. 이로써, 여, 야 정치권의
두 지사가 대권에 도전장을 내미게 됐는데,
본격적으로 대권을 꿈꾸는 인사를 비교 분석해볼까요,
둘의 공통점, 무엇보다 ‘소박한 서민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죠?

5-1. 실제로 보니까,
두 지사의 경우 여야 대선 주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적습니다
국회와 정부의 공직자윤리위가
3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 재산은 4억 4443만 원
그리고 김두관 지사는 더 적아요,
7887만 원으로 여야 통틀어서 제일 적은데,
(이 두 지사가) 이렇게 ‘서민’임을 강조하는 이윤 뭔가요?

5-2. 김문수 도지사의 ‘사람 냄새’나는 대권 주자 이미지
‘노동운동가 출신’ 이란 점, 크지 않을까요?
또 ‘택시 민심’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잖아요?

5-3. 자, 그리고 김두관 도지사의 경우
‘이장’과 ‘군수’로 출발해 장관까지 지낸,
그야말로 ‘성공 스토리’의 대표적 인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6. 자, 그런데, 두 지사, 아쉬운 공통점이 있네요,
지지율이 낮다는 건데, 김두관 지사의 경우엔
인지도 부분도 좀 약해요,
앞으로 (지지율) 회복이 가능하겠습니까?


7. 실제, 김두관 도지사에 대한
야권 일각, 그리고 정치 전문가들 사이 평가를 들어보면
문재인 후보보다 더 (대권 후보로서) ‘파급력이 클 거다..
이런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7-1. 김두관 지사 ‘리틀 노무현’이라는 수식어가
늘 붙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재인 의원과 지지 기반이 겹치는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8. 최근에 김두관 지사가 박원순 시장과
조찬 모임을 가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사실상 지원을 부탁했단, 시각입니다
박원순 시장과의 만남, 어떻게 보세요?


9. 야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두관과 안철수 그리고 박원순 시장이 연대할
가능성과 영향력을 미리 좀 전망해본다면요?


10. 마지막으로 두 지사,
이번 2012년 대선 경선 도전에서
유의미한 2인자가 될 경우
차차기 대선에서
유력한 여, 야 대권주자로 만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상병 평론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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