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재판부가
법정구속을 하지는 않아
교육감 직무는
계속 수행하게 됩니다.

2.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형제간 재산상속 소송에 대해
"형제들에게
한 푼도 내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회장은 또
고소하면 끝까지 고소하고
대법원이 아니라
헌법재판소라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계류 중인 주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8대 국회의 마지막이 될
이번 본회의에서 여야는
일단 날치기와
몸싸움 방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국회 선진화법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4.
정부가 불법 고금리,
무리한 채권 추심 등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특별신고센터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