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스타 배구선수였던
하종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팀 감독이
대학 입시비리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하 감독은 2008년과 2009년
모 고등학교 배구부 감독을 지내면서
학부모 두 명에게서 자녀를
체육 특기자로 선발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4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입시청탁 로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프로배구단 코치 권모 씨 등
두 명을 함께 불구속 기소하고,
금품을 건넨 학부모 4명을 약식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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