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나라는 음주문화 대해 상당히 관대한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아무데나 쓰러져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과 42범의 50대 남자가 대낮부터 술에 취해
포장마차에서 처음 만난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일도 있었습니다.
해마다 음주사건으로 인한 경찰 신고가 30만 건이 넘고
유흥가 주변의 파출소는 취객 때문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오늘은 주취폭력에 대해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술이 취한 상태로 폭력을 행사하는,
이른바 주취폭력의 심각성은 어제오늘의 일이아닌데요,
상습적으로 음주폭행을 일삼던 남성이 급기야 살인까지 저질렀죠?
(Q. 상습 주취 폭력자, 결국 ‘살인’까지)
2. 음주폭력으로 인한 전반적 피해실태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Q. 음주폭력으로 인한 피해 실태는?)
3. 이런 주폭 문제에 대해 경찰이 전담팀까지 꾸리면서 강력대응에 나섰죠?
(Q. 경찰, 전담팀 신설…‘주폭과의 전쟁’)
4 그런데 우리나라가 음주에 대해 너무 관대하고
처벌도 약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상습적인 주폭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상습적인 음주 폭력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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