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쇼 A타임]휘트니 휴스턴 부검완료…그래미 시상식 ‘침통’

2012-02-13 00:00 국제,연예,연예

[앵커멘트]
남)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었죠.
시신 부검이 완료됐지만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여)
갑작스러운 휴스턴의 사망에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김나리 기잡니다.

===============================================

어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

사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시신 부검이 완료됐습니다.

[녹취: 검시관]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 부검이 오늘 끝났습니다.
약물테스트가 아직 진행 중이고,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시관은 약물테스트 결과가 2주일 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휴스턴이 욕조에서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래미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사망한 휴스턴.

시상식은 안타까움과 애도의 물결로 휩싸였습니다.

[녹취: 글래디스 나이트 / 가수]
"그런 목소리는세상에 다시 없을거에요."


[녹취: L.A. 레이드 / 프로듀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많이 울었어요.
휘트니는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였어요.
많이 보고싶을 겁니다."

1985년 데뷔 후 그래미상을
무려 6차례나 수상한 팝의 여왕.

재기를 위해 애쓰던 그녀의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됐습니다.

[녹취: / 휘트니 휴스턴 친구]
"충격이에요...
더이상 그녀를 안을 수도 없고, 그녀와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너무 믿기 힘들어요."


채널에이뉴스 김나리 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