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천> 휴대폰, 네비게이션, DMB까지… 요즘 참 편리한 첨단 이동통신 기기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렇게 편리한 기기들을 잘못 쓰면 무서운 살인무기로 돌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하> 네. 어제 경북 의성에서 바로 그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도로 훈련을 하던 여자 사이클 선수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는데요. 가해자가 25톤 화물트럭 운전사로 밝혀졌는데요. 사고 당시 DMB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S. 임도현 (채널A 사회부 기자)

1> 임기자. 국내 최강의 여자 사이클 선수들이 안타깝게 참변을 당했는데요. 어쩌다 이렇게 인명피해가 컸는지… 먼저 어제 사고 개요부터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Q. 여자 사이클 선수 참변… 사고 개요는?

2> 그런데 사고의 원인으로 DMB가 지목되고 있던데요?
Q. 사이클 선수 3명 사망, DMB가 원인?

3>그런데 자동차 운전 중에 DMB를 보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을 텐데요?
Q. 운전 중 DMB 시청, 현행법 상 금지?

4>사실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중에 DMB 시청을 하고 있는데요. 만취운전보다 더 치명적인게 DMB 운전이라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얼마나 위험한 건가요?
Q. 운전 중 DMB 시청, 얼마나 위험한가?

5> 외국의 경우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나요?
Q. 운전 중 DMB 시청, 외국의 경우는?

6> DMB도 문제지만 운전 중 휴대전화 통화도 상당히 위험하지 않나요?
Q. 운전 중 휴대전화 통화, 위험성은?

7> 휴대폰이나 DMB나 일선 경찰들의 단속이 매우 까다롭죠?
Q. DMB·휴대폰, 경찰 단속은?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채널에이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함께 운전중 DMB 시청의 위험성과 단속 실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