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앵커멘트>
18대 국회가 어제 마지막 본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일명 ‘몸싸움방지법’ 수정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50여개의 민생법안 처리가 기약없이 표류하게 되면서,18대 국회가 직무유기를 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국회의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S.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


1> 이른바 ‘몸싸움방지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셨는데요. 당초 여야가 합의했던 법안 아닌가요?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번복하는 것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지 않을까요?
Q. ‘몸싸움 방지법’, 새누리 ‘말 바꾸기’?

2> 국회선진화법에 제동이 걸리면서 다른 민생법안들이 18대 국회에서 처리가 불투명해졌다는 점도 심각한 문제인데요. 18대 국회가 마직막까지 직무유기를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Q. 민생법안 표류, 18대 국회 ‘직무유기’?

2-1> 약사법 개정안이나 112 위치 추적법등은 하루빨리 통과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3> 18대 국회의 법안 폐기율이 사상 최대라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 이날 현재 18대 국회가 처리하지 못한 법안은 전체 발의안 1만 4909건 중 절반에 가까운 6792건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Q. 18대 국회 법안 폐기율, 사상 최대?

3-1> 아무쪼록 19대 국회에서는 이런 일들이 다시 재현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4> 지금 국회의장 직무대행을 맡고 계시고 19대 국회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계신데요. 19대 국회의장…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Q. 19대 국회의장, 적임자는?

5> 논란에 휩쓸린 문대성,김형태 당선인이 결국 탈당하면서 새누리당이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앞으로 국회에서 민주당과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되는데요… 국회가 또다시 민생은 뒤로 하고 당리당략의 싸움터로 변질되지는 않을지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데… 의원들이 좀 반성해야할 부분 아닐까요?
Q. 19대 국회, ‘당리당략의 싸움터‘ 피하려면?

6>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금품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검찰에 소환될 예정인데… 박영준 전 차관, 곽승준 위원장등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이 비리의혹에 휘말리면서 레임덕이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Q. 최시중 검찰소환, 레임덕 본격화?

7> 끝으로 앞으로 19대 국회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한 말씀 해주시죠.
Q. 19대 국회 과제는?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