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제재와 관련한 비상시 안정적 원유공급 지원에 대한 우리 측 요청을 전폭 수용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알리 빈 이브라힘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광물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한국 기업들이 라비흐 정유ㆍ석유화학단지 확장 사업과 라스 타누라 복합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우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