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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정치권 핫이슈]유출된 새누리 ‘당원명부’, 당선에 영향 미쳤나?

2012-06-22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천>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당원명부 유출업체를 이용한 새누리당의 지난 총선후보 29명중에 15명이 금배지를 단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하>한편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야권연대를 위해서는 강기갑 후보가 새 대표에 당선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통합진보당 대표선거에 개입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치권 소식 정치평론가 노동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S. 노동일 (경희대 법대 교수)

1>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사건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유출업체를 이용한 후보 중 15명이 최종 당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당원명부가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Q. 당원명부, 당선에 영향 미쳤나?
S. 당원명부 빼낸 업체에 홍보 맡긴 與후보 중 15명 당선

1-1> 정치 신인입장에서는 당원명부가 상당히 도움이 되는 자료라고요?
Q. 정치신인 입장에서 본 당원명부는?

2> 이번 사태가 점점 당 지도부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는것 같아요?
Q. ‘당원명부’ 파문, 당 지도부 책임론 불거지나?

3>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민주통합당도 같은 문자발송업체를 이용했다며 야당의 공세에 맞서고 있는데요. 여기 대해서 민주통합당은 해당 업체를 이용했다는 것만으로 문제 삼을 순 없다고 재반박하고 있는데.. 여야 공방 어떻게 보시는지요?
S.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의원 20여 명도 문자발송업체 이용”

4> 한편 오픈프라이머리를 둘러싼 갈등이 점점 격화되는것 같아요?
김문수 지사가 오픈프라이머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정말 경산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겠습니까?
S. 김문수, “오픈프라이머리 불발 시 경선 불참”

5> 경선 시기를 둘러싸고도 의견 차가 있는데요. 당헌 당규에 규정된 8월 21일 이후로 늦추자는 의견이 있는 반면, 친박 측에서는 늦출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입장차를 보이는 배경이 뭔지 궁금한데요.
Q. 친박, 8월 21일 경선 일정 고집하는 속내는?

6> 통합진보당 당대표 선거 이야기를 좀 해보죠.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발언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어요? 야권연대를 위해선 강기갑 후보가 새 대표에 당선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는데..구당권파의 반발이 상당하죠?
S. 박지원, “강기갑 당선돼야 야권연대 가능”
S.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구당권파, 야권연대 신경전

7> 어쨌든 이번 당대표 선거에 앞으로 통합진보당은 물론 진보진영 전체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강기갑 후보와 강병기 후보.. 30여년 동안 농민운동을 함께 해 온 동지이기도 하죠? 앞으로 당권 경쟁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Q. 강기갑-강병기, 통합진보 당권 경쟁 전망은?

8> 강병기 후보 본인은 구당권파가 아니라고 하지만... 구당권파측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관계라고 볼수 있나요?
Q. 강병기와 구당권파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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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경희대 노동일 교수와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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