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천> 최근 같은 동포인 조선족이 저지른 강력범죄가 유독 언론에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부터 오늘 밝혀진 영등포 편의점 살인미수 사건까지... 가해자가 모두 조선족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범죄 수법 역시 잔인한 경우가 많아서 길거리에서 조선족을 만나면 얼굴을 쳐다보지 못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하지만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조선족이 저질렀다는 이유로 더 큰 비난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조선족 강력범죄와 우리사회에서 조선족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채널에이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S. 임도현 (채널A 사회부 기자)

1> 수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이른바 ‘오원춘 사건’ 이후 조선족이 관련된 사건이 부쩍 많아진 것 같은데요?
Q. 최근 조선족 강력범죄 현황은?

2> 최근 발생한 일련의 조선족 강력범죄 사건의 공통점이라 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들인가요?
Q. 잇단 조선족 강력범죄, 공통점은?

3> 이런 사건이 반복되다 보니 최근 조선족 동포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부정적이라고요?
Q. 조선족 동포 바라보는 시각, 부정적?

4> 그런데 거꾸로 조선족들이 내국인에게 섭섭한 감정을 갖는 경우도 많다고요?
Q. 조선족 동포가 한국인 바라보는 시각은?

5> 그렇다면 실제 조선족이 저지르는 범죄가 내국인보다 많은가요…?
Q. 조선족 범죄, 내국인 보다 많은가?

6> 잇따른 조선족, 외국인 범죄로 인해서 우리 사회에 외국인 혐오증이라고 하는 제노포비아가 최근 위험수위라고요? 외국인 혐오증 또한 사회적 문제 아닌가요?
Q. 우리 사회 외국인 혐오증, 위험수위?

7> 우리의 다문화 정책을 돌아볼 필요도 있어 보이는데..과연 이대로 좋을까요?
Q. 다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채널에이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함께 최근 잇따라 발생한 조선족 강력범죄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