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40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2층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장모 씨의 어머니 67살 고모 씨,
8살과 7살 난 자매와 두 살배기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장 씨의 부인 김모 씨는 불이 나자
2층에서 뛰어내려 다쳤으며,
장 씨는 집에 없어 화를 면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가족이 잠든 사이
불이 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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