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연말 ‘대선 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정국의 핵’으로
‘내곡동 땅’ 사태가
다시 떠오르고 있는데요,
앞으로
임기말 ‘당청관계’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희웅 조사분석실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에
여, 야 정치권이 ‘재수사가 필요하다’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는데,
특히, 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앞장서고 있어요,
그동안 수면 아래 잠복하던 당청갈등이
본격화되는 걸까요?
與, ‘내곡동 의혹’… 발빠른 ‘특검’ 제기
‘내곡동 땅’ 재부각…‘당청갈등’ 신호탄
2. 정권마다 임기말 청와대,
‘레임덕 우려’ 고민, 깊을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흐름은
전임자들과 비교해 볼 때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흐름
3. 여당으로서도
현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낮아지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잖습니까,
내곡동 사저문제와 레임덕 현상
어떤 전략적 관리가 필요할까?
임기말 반복되는 ‘당청 갈등’ 출구전략
4. 자, 그렇다면 종합적인
주요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상황을 좀 볼까요?
(최근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이 끝난 직후
변화가 좀 있다던데)
5. 최근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
민주당 후보가 안철수에 질 이유 없다,
연일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문재인, 연일 자신감 피력, 확 달라져… 왜?
문재인, “안철수 원장보다 내가 적임자”
6.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대선 준비 방향을 제시했는데,
당초 6월 한 달 동안 룰을 준비,
빨리 당내 경선 마무리하겠단, 것 보다
일정을 좀 늦추는 것 같죠?
민주, 이해찬 …‘대선플랜’ 본격 가동
野, 7월… 민주 경선 룰 및 시기 확정
野, 9월 중순… 당 대선후보 선출
野, 11월 초순… 야권 단일후보 확정 2단계 경선
6-1. 전체적인 대선 준비 일정을
늦춘 이유는 뭘까요?
야권 단일화 늦춰, ‘대선 흥행’ 극적으로
6-2. (6-1에서, 안철수에 대한 답 없을 경우)
안철수 원장과의
단일화 구상도 밝혔죠?
안철수 원장과의 ‘단일화’… 시간 확보
7. 이런 이 대표의 대선 플랜에
과거 2002년 대선 승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는데,
당시 상황이 어땠죠?
노무현?정몽준…후보 마감 이틀 전 단일화
7-1. 결국 극적 효과를 최대한 노려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겠단 것인데,
예상해 볼 수 있는 변수,
우려할 점이 있다면요?
11월 단일화 땐 후보검증 촉박
8. 최근 정운찬 전 총리
19일 ‘동반성장연구소’를 창립한다고,
사실상 대권행보일까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창립… 대선 기지개?
8-1, 만약 대선 행보 신호탄이라면,
앞서 정 전 총리, 새누리당과는 안맞다,
이런 얘기 했는데,
어디로 둥지를 틀까요?
정운찬, “새누리에 애정 없어…”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희웅 조사분석실장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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