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8대 국회가 오늘 마지막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여야가 모처럼 합의했던 이른바 '몸싸움 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선진화법 처리를 두고 다시 진통을 앓고 있는데요.

자세한내용, 정치평론가 홍성걸 국민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S. 홍성걸 (정치평론가)
1> 국회선진화법 처리에 대해서는 당초 여야가 합의했었던 부분인데요.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을 비롯해서 정몽준 의원등
새누리당 중진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
배경이 뭐라고 보시나요?
Q. 새누리당 중진, 국회선진화법 반대 배경은?

2> 국회선진화법 처리가 불투명해지면서 약사법 개정안,
112 위치추적법등 민생법안 처리도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민생법안 처리가 또 제대로 되지 않으면 18대 국회가
마지막까지 직무유기를 했다는 비판을 피하지 힘들지 않을까요?
Q. 18대 국회, 민생법안 처리 불투명?

3> 어제 김문수 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참여경선을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참여경선..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해
어떤 제도인지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Q. 국민참여경선, 어떤 제도인가?

4> 박근혜 위원장이 국민참여경선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죠?
경선룰을 둘러싸고 이렇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Q. 새누리 ‘경선룰’ 둘러싼 신경전… 왜?

5> 경선룰을 둘러싸고 '친박'과 '비박'간의
대립이 앞으로 더 격화될까요?
Q. ‘친박’ VS ‘비박’, ‘경선룰’ 대립 격화되나?

6> 다음 달 예정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선출직이 아닌 임명직 지도부가 꾸려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지난 주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들의 비공개 모임에서
친박근혜계 최대 실세로 급부상한 한 의원이 이른바
'지도부 라인업'을 이미 짰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근거가 있는 내용일까요?
Q. 새누리, 친박 실세 ‘경선룰’ 논란?

7>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그만두기로 했느데요.
친노 이미지를 탈색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Q. 문재인, 친노 이미지 탈색?

8> 민주당 내 계파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가운데
친노와 비노진영을 대표하는 좌장이라 할수 있는
이해찬 상임고문과 구민주계 박지원 최고위원이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고요?
두 사람 모두 유력한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갈까요?
Q. ‘친노’ VS ‘비노’ , 이해찬-박지원 회동?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치평론가 홍성걸 국민대 교수와 함께
자세한 정치권 소식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