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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자유선진당 “대전-충청권 12석 기대”

2012-04-11 00:00 정치

[앵커멘트]
이번에는 자유선진당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찬욱 기자.

(네, 자유선진당 개표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직은 담담한 표정으로
선거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곳 개표상황실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설치됐는데요.

출마 지역인 세종시에 머물고 있던 심 대표는
조금 뒤 오후 5시쯤 이곳 상황실에 도착해
당직자들을 격려하고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이회창 전 대표는
현재 자택에서 선거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이곳 상황실에는 방문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에서는 막판 사흘 동안 충청권 바닥민심이
선진당으로 돌아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대전과 충남에서 적어도 8석, 많게는 12석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이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관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당 핵심관계자는
충남 아산의 이명수 후보와 서산·태안 성완종 후보,
대전 서구을 이재선 후보 등 5석 정도만
당선 가능권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국회의원 14명의 선진당이
원내 제3정당 자리를 통합진보당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엿보입니다.

한편, 국민생각은 원내진입을 목표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선거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유선진당 개표상황실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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