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룸살롱 업주 이경백 씨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 2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현재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국회 경비대 소속인 이들은
서울 강남의
논현지구대에서 근무할 당시
이 씨에게 유흥업소 단속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각각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경백 뇌물리스트'에 올라
검찰에 체포된 경찰은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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