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천> 북한 땅에 잠들었던 6·25 전쟁 국군 전사자 12구의 유해가 휴전이후 62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처음으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국군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것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고, 남은 봉환작업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박신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S. 박신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1> 62년만에 첫 봉환이라고요?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유해가 그동안 왜 봉환되지 못하고 있었던 건가요?
Q. 6·25 이후 첫 봉환, 왜 이제야 돌아왔나?
2> 62년만에 유해가 유가족들 품으로 돌아왔는데… 1953년 휴전 협정이 체결된 이후 처음이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Q. 휴전 협정 이후 최초 봉환, 의미는?
2-1> 오늘 봉영행사가 잘 진행됐다고 하던데요. 개인적인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3> 그런데 이번에 발굴된 12구의 유해가 미군 측 발굴팀에 의해 발굴되었다고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우리 국군 전사자로 밝혀진 건가요?
Q. 미군 측 발굴팀, 12구의 유해 발굴?
4> 그동안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렸을 유족들의 감회가 남다를텐데요… 유가족들의 반응은 어떻던가요?
Q. 유족들 반응은?
5> 북한지역과 비무장지대에 아직도 3~4만여구의 국군 전사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요? 하루빨리 고국품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나머지 유해에 대한 신원확인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Q. 남은 국군전사자 유해, 언제쯤 돌아오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신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과 함께 62년만의 6·25 국군전사자 유해 봉환의 의미와 남은 과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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