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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HOT&TALK]‘4040 괴소문’ 유포자 검거 外

2012-03-29 00:00 사회,사회

1. 대구경찰, '4040 괴소문' 유포자 검거

4040 괴소문, 들어보셨습니까?
휴대전화 끝자리가 4040인 전화를 받는 즉시,
전화요금이 25,000원 결제된다는 얘기였는데요.
이런 괴소문을 퍼뜨린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전화를 잘못 건 상대와 시비가 붙자,
이에 앙심을 품고 4040로 끝나는 피해자의 전화번호를
SNS에 유포시킨 건데요.
실제 4040 괴소문이 퍼진 뒤 피해자는 욕설 등이 담긴 문자
2,000여건이 날아 들어왔구요.
결국 휴대전화를 해지했다고 하네요.
앞으론, 전화 번호 제대로 확인하고 걸어야 겠습니다.
 

2. 운동, 상상만 해도 균형감 높아져

뇌졸중 환자가 운동하는 것을 상상만 해도
균형 능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인터넷 검색어에 올라왔습니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석민 교수팀은
복잡한 움직임을 상상할수록 운동능력과 균형능력을 조절하는 소뇌가
활성화된다고 밝혔는데요.
소음이 없는 밀폐된 장소에서
편안한 의자에 앉아 상상할 경우, 그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로, 운동하기 어려운 분들, 한번 따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내달부터 돼지고기 공급 중단… 다시 金겹살?

다음 달부터 양돈협회가 돼지고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죠.
정부가 수입산 삼겹살의 무관세 수입기간을 연장하자
양돈협회가 공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삼겹살 가격이 오를 것은 불보 듯 뻔한 일일텐데요.
황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 철..
삼겹살 찾는 분들이 늘어날텐데...
모쪼록, 삼겹살 갈등이 하루 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4. '노' 밖에 할 줄 모르는 아기

어떤 질문이든 '노'로 일관하는 아기가 화젭니다.
함께 보실까요?

아빠를 좋아하냐고 물어도 '노'
엄마를 좋아하냐고 물어도 '노'
이모를 좋아하냐고 물어도 '노'
할머니를 좋아하냐고 물어도 '노'
어마어마한 돈을 준다고 해도 '노'
먹기도 싫고, 입기도 싫고, 다 싫다는 아기
하지만, 저렇게 해맑은 표정으로 '노'라고 말한다면
거절을 당해도 절대 기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5. 전세계 엄마들의 잔소리

엄마들의 잔소리는 세계 어디나 똑같은가 봅니다.
잔소리를 랩처럼 노래하는 여성의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옷을 잘 입고 숙제 챙겨라
음식 꼭꼭 십고, 깨끗하게 씻어라 게임 그만해라 등
매일 하는 잔소리부터 너도 자식을 낳아보면 나를 이해할 것이다.
넌 아무래도 아빠를 닮은 것 같다 등
엄마들의 끊임없는 잔소리를 노래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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