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나라와 일본이 ‘동해’ 표기 문제를 놓고
격돌을 벌일 때마다 등장하는 이름이 있죠,
전 세계 해양의 항해 정보를 총괄하는
인데요.
특히, 이번 18차 총회에선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할지에 대한
관심으로 더욱 뜨거웠습니다.
아쉽게도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못하면서
5년 뒤, 재승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참… 아쉽네요,
이번에 모나코에서 열린 ‘IHO 총회’…
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신다면요?
(Q. ‘국제수로기구(IHO)’란?)
2. 국제수로기구의 IHO에서 명칭을 인정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어느 정도의 구속력을 갖습니까?
(Q. IHO의 구속력은?)
3. IHO가 지금까지 공인한 명칭은 일본해인데,
언제/ 왜 그렇게 된 건가요?
(Q. IHO '일본해' 표기… 언제부터?)
4. 결국, 이번에 ‘단독 동해 표기’는 차치하고,
‘동해와 일본해 공동표기’도 어려워졌는데,
이번 총회 과정, 결과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Q. IHO ‘동해 병기’ 논의 종결… 의미는?)
5. 총회 주기가 5년 후라고요?
(Q. IHO ‘동해 병기’… 5년 후 재승부?)
- 그렇다면, 그때까지는 계속해서 ‘일본해’로 표기 되는 건가요,
일각에선 동해 부분만 공란으로 비워두고 책을 낼 가능성도
제기됐던 것으로 아는데요?
(Q. 해도집, ‘동해 표기’는 공란으로?)
6. 5년 후 열릴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선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Q. 5년 후 IHO, '동해 표기' 인정할까?)
- 향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동해 표기’를 위한 정부의 노력은?)
7. ‘반크’에서도 그동안 동해 병기 필요성을 위해
대외적으로 굉장히 홍보에 노력을 많이 해 오신 것을 아는데요?
(Q. 반크, ‘동해 표기’ 바로잡기?)
7-1. 처음 시작하셨을 때 보다 많이 알려졌다고 하던데,
성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Q. 반크, ‘동해 표기’ 바로잡기… 성과는?)
8. 다른 한편으로 백악관 ‘동해 표기 청원’ 서명이 있었죠,
이를 두고 일각에선 동해표기 문제를 넘어 독도까지 분쟁지역화…
국제재판에 회부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백악관 '동해 표기' 청원 서명… 부작용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