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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테마인터뷰]안상수 대권 도전 선언…지지율 올릴 복안은?

2012-07-05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천> 12월 19일 대선이 이제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대권주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데요.

하> 새누리당이 경선룰을 둘러싸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동안 조용히 나만의 행보를 보여온 분이죠. 안상수 전 인천 시장 스튜디오에 모셔서, 앞으로의 대권 행보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출마 선언 이후 그동안 나홀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요..민생투어에서 직접 만나본 민심..어떻던가요?


2> 새누리당이 경선룰을 둘러싸고 뜨거운 '룰의 전쟁'을 펼치는 동안 다른 비박주자들과 달리 일찌감치 경선 참여를 선언하셨는데요. 악법도 법이다..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히셨는데..현행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다른 비박주자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고 계신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만약 비박주자들이 후보 단일화 논의를 한다면 동참할 의사가 있으신지요?

3-1> 김문수 의원..깊은 고민 중이고요..정몽준, 이재오 의원은 이번 주말 지리산에서 결단을 내린다고 하는데.. 이분들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4> 이미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셨는데..8월 20일로 확정된 경선날짜가 대단히 잘못됐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뭐가 문제라고 보십니까?


5> 비박주자들의 경선 참여가 불투명해지면서 새누리당 경선이 사실상 박근혜 추대식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5-1> 현재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이 워낙 독보적으로 높기 때문에 비박주자들은 사실상 들러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요..또 이번이 아니라 차차기를 노리고 출마한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이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6> 경선룰 내홍이 깊어가면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두고.. 독선과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 한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이 되기는 어려울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더라고요..그런데 현재 지지율로 보면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왜 당선이 힘들다고 보십니까?

7-1> 또 야권 대선주자들에 관해서는 손학규 상임고문이 대통령이 되면 제일 잘 할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8> 인천시장을 두 번이나 지내셨죠? 지금 인천시 재정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데요.. 인천시 재정파탄에 대해 안 전 시장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들이 상당합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9> 인천시장으로 2002년 취임하셔서 2010년 6월 퇴임하셨는데요.. 이 시기에 인천시에서 여러 가지 대형사업들을 많이 펼치셨더라고요.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220곳의 구도심 재생사업,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건설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했지만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맞았는데요... 이 당시 시장으로 계셨기 때문에 아무래도 책임을 벗어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9-1> 재정위기 책임을 두고 현 시장인 송영길 시장과 책임공방이 있었는데요...사실 인천 시민들이나 국민들 보기에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같은 느낌이 들거든요...어떻게 보십니까?


10> 이번에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을 가계부채로부터 해방시키겠다"라는 공약을 발표하셨는데요. 취지는 참 좋지만..현실적으로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우선 드는데요..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신가요?


11> 끝으로 현재의 지지율을 끌어올릴 비책이 있으신지요?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대권도전을 선언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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