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 당이 운영하던 컴퓨터 서버를 분석한 결과
동일 IP에서 투표한 투표자 수가
전체의 51.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 IP에서
50명 이상 투표한 경우는 27건,
100명 이상이 투표한 경우는 8건으로
부정선거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특히 이석기 의원은
온라인 투표로 얻은 전체 득표수 가운데
58.8%가 2개 이상 중복 IP에서
투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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