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계속해서 화제의 격전지 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앞서 정치평론가와 함께 '호남권'판세를 분석했는데
이 지역은
새누리당에게는 전통적으로 적진으로 통하는 곳이죠.
전라도 광주서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전화로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자전거를 타고 한 분, 한 분 주민들을 만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8년 전과 비교해 볼 때 광주 민심…분위기와 정말 달라졌는지요?
1-1) 95년도에도 한나라당 전신 정당으로 광주에서 출마했고
2004년에도 도전했지만 18대에서는 비례대표로 새누리당 의원을 지냈는데
얼마나 달라졌을까 싶어요.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나 달라졌는지, 어떤 때 느끼세요?
2) 그런데 ‘이정현 의원’님 개인에 대한 호감은 커졌지만,
의원님 소속 정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거부감은 아직도 높다고 하는데
‘벽’을 실감하진 않으시는지요?
3) 야권 의원들이 당선돼 활동해 온 지역인데요. 가장 큰 문제점은 뭐라고 보세요?
4) 혹시, 이번 민주통합당 공천이나 야권연대에 대해 광주지역에서는
어떤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지요.
의원님 상대 후보인 오병윤 후보도 광주지역 유일한 야권연대 단일후보인데요?
5) 그렇다면. 현재 광주 서구을 판세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5-1) 상대인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 야권...단일후보인데.....어떻게 평가하는지,
또 이정현 후보의 전략은 어떻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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