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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검찰 “노건평 씨 3억 원 사용처 확인”

2012-05-15 00:00 사회,사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가 공유수면 매립 허가 과정에 개입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노건평 씨 사돈 강 모씨가 받은 9억 4천만 원 가운데 일부가 노씨에 흘러들어갔으며 수표로 거래한 3억원 정도는 사용처가 확인됐다며 사법처리를 자신했습니다.

또 구체적인 용도와 반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1억원 정도가 노 전 대통령 사저 관련 비용으로 쓰인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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