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18분께 시험운전 중 터빈 출력 감소로 발전이 정지됐던
신월성 1호기가 오늘 오전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계전기 계통의 접촉불량이 고장 원인이였으며 이를 확인 후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신월성 1호기는 이번을 포함해 지난 6개월 동안 3번이나 고장이 발생했으며 잦은 고장으로 인해 준공이 당초 6월에서 7월말로 연기 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