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0곳 중 6곳은 하반기 국내 경기가 지금보다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상황에 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
59.0%가
하반기 경기가 지금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비슷할 것과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21.6%와 19.4%에 그쳤습니다.
이는 유럽발 재정위기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정체돼 있기 때문이라고
대한상의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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