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 조작 수사가 여자 경기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구속된 브로커 강 모 씨와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자들로부터 여자 프로배구 선수도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여자 프로배구 경기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는지 정황을 조사한 뒤 조만간 해당 선수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남자 프로배구에 초청팀으로 참가했던 상무 신협의 일부 선수에 대해서도 군검찰에 수사를 통보했스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