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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잦은 설계변경 왜? 숭례문 복원 어디까지 왔나

2012-06-13 00:00 사회,사회,문화,문화

[앵커멘트]

서울의 정문이자
국보 1호인 숭례문!
지난 2008년 2월 10일
이 숭례문이 화제로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숭례문이 서서히 예전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어제, 기와잇기 작업이 시작됐는데요,
이제 연말쯤이면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같습니다.
최종덕 숭례문복원사업단장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어제부터는 기와잇기에 들어갔다구요?
  '기와잇기'라는 것이 어떤 작업입니까?


2. 기와 잇기 작업에 들어갔다면
  공정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됐다고 보면 되나요?


3. 그럼,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아있는 건가요?


4. 이제 숭례문 복원의 거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이런 말씀이신데..
  사실, 숭례문 복원 작업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전통방식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특히, 왜 다섯 번이나 설계변경을 했는지 논란이 일었어요.
  이번 기회에 설명을 듣고 싶네요?


5. 그럼, 어제 올리기 시작한 기와는
  전통방식을 통해 제작 된건가요?

 
6. 그런데, 단청작업에 쓰일 안료와 아교가 일본산이라구요?
  무척 아쉬운 부분인데..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건가요?


7. 4년 전 화재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도 철저히 마련돼야 할 것 같은데요?


8.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고 있는데..
  숭례문 공개관람은 계속 진행이 됩니까?


9. 이제, 12월이면
  국민들에게 숭례문이 공개될 텐데요.
  지난 4년간 이어진 복원의 의미,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10. 사실, 숭례문이 원형을 되찾는다고 해서
    ‘국보 1호 소실’이라는 희대의 비극이
    역사의 뒤안길로 묻히는 것은 결코 아닐 것 같습니다.
    문화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끝으로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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