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에서
부가가치세가 면세됐지만,
요금인하 효과가 크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와 한국산후조리업협회가
서울시내 산후조리원 125곳을 조사한 결과,
부가세 면세 이후 요금을 내린 산후조리원은
마흔 여덟 곳으로 38퍼센트에 그쳤고,
서른 두 곳은 오히려 요금을 올렸습니다.
서울시는
산모들이 산후조리원 요금을 직접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음주 월요일부터 인터넷에 산후조리원 요금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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