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가 많이 하는 거짓말 "나 아픈데 없다"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무엇일까요?
한 식품업체가 약 5백명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인데요.
3위는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
2위는 선물 필요 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
그리고, 1위는 아픈데 없다....였습니다.
어떻게든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부모님의 마음이 잘 녹아있는 답변인데요.
아무래도, 효자가 되려면, 청개구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농약보다 무서운 ‘세탁세제 독성’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세제 독성’이 올라왔습니다.
세탁세제에 포함된 계면활성제를 말하는 건데요.
이 성분을 잘 헹궈내지 못하면
섬유에 남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거나
몸 속에 다량 들어갈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는데요.
계면활성제가 든 세제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구요.
물에 충분히 희석해 써야 한다고 하네요.
3. '강남역 노점' 월세 300만원?
강남 상가 비싼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요.
노점 월세도 상당한 가 봅니다.
명당일 경우, 월세 300만원, 위치에 따라
50만원에서 150만원에 거래된다는 소식이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는데요.
월세를 주고 받다 보니, 노점이 부동산처럼 거래도 된다고 하죠.
강남대로의 노점상 대부분은 도로법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라고 하는데..
노점 월세는 무슨 법으로 다스려야 할까요?
육아와 살림을 한번에??? 전업주부 원숭이
살림에 육아까지 책임져야 하는 주부,
아니, 원숭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끼를 등에 업고
수북하게 쌓인 설거지를 시작하는 원숭이
수세미로 박박 닦아가며 세숫대야를 씻고 있는데요.
아기는 엄마가 힘든 걸 알기라도 하듯이
보채지 않고 잘도 매달려 있네요.
그런데, 설거지 하는 내내 힐끗 힐끗 어딘가를
쳐다보는 원숭이.
혹시, 집안 일에 나몰라라 하는 남편 원숭이를
째려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기랑 놀고 싶은 사자
친구라고 생각해서일까요?
아니면 먹이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유리창 너머에 있는 사자가 아기를 보고
잡으려는 듯 발을 버둥거리는데요,
입을 쩍 벌려 무는 시늉까지 합니다.
천진난만한 아기는 사자를 보고도 놀라는 기색이 없고,
사자는 계속해서 아기를 잡으려 안달인데요.
동물원 측에 따르면, 이 사자는 모든 아기들에게
이런 행동을 한다는데요,
잡아먹으려는 게 아니라 함께 놀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하네요.
권투하는 고양이, 챔프를 꿈꾸다
권투경기에 심취하다 못해
챔피언의 꿈을 꾸는 고양이가 화젭니다.
쨉쨉, 라이트, 훅, 어퍼컷
권투경기에 푹 빠진 고양이
경기가 치열해 질수록 권투에 더욱 몰입하는데요.
자신이 직접 선수라도 되는 듯 펀치를 날립니다.
그래.. 그렇게... 좋아... 다시 한번..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권투하는 고양이
아무래도, 한 두 해 연습한 실력이 아닌 것 같은데요.
훈련이 끝나는 그 날, 링에 직접 선 고양이를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늑대를 대하는 견공의 자세
어... 저.... 저기 늑대가 나타났습니다.
늑대를 만난 견공의 자세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푸른 들판에서 늑대와 마주친 개,
긴장해서 쉽사리 움직이지 않는데요,
늑대를 한참 노려보다가 용기를 내어
한 발짝..... 한 발짝... 정말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하지만, 꼼짝도 않고 서 있는 늑대는 개가 오든 말든 관심도 없는데요.
그런 늑대를 뒤에서 기습하려는 찰나!
세상에나... 늑대는 모형이었습니다.
안심을 해서인지.., 허탈해서 인지, 벌쩍벌쩍 뛰는 견공.
어떤 맹수가 나타나도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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