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 600여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모두 삼천 632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일부 고급피부관리숍이나 피부과에서는
연 1천만 원이 넘는 피부관리상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고
웨딩플래너와 계약한 일부 고급 미용실에서는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VIP상품권을 팔고도
소득금액을 축소신고했습니다.
국세청은 탈루소득으로 호화생활을 하는 사업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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