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국에서 위조 달러를 유통하고
간첩 활동을 벌이다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들어온
북한 여공작원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57만 달러의 위조 지폐를
중국 위안화로 환전해 유통한 혐의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공작원 45살 이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는 중국에서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민박집을 운영해
공작 자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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