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SK그룹 최태원 회장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최 회장은 법정에 들어가기 전에
혐의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법정에서 오해를 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판부는
이르면 오늘 6월 초쯤
1심 판결을 선고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