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을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국회의장 공관에서
"돈봉투 살포를 직접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돈봉투가 당시 관행인 점을 고려해
박 의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것을 포함한 수사결과를
이번 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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