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4·11 총선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공천단계부터부터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드라마틱한 과정들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총선 막판 변수와 향후 정국 전망에 관해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정치평론가 홍성걸 국민대 교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S. 홍성걸 (정치평론가)

1>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번 선거는 좀처럼 예측하기 힘들다는 말들을 한다면서요? 일각에서는 16대 총선 이후에 처음으로 여소야대가 이루어질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S. 여소야대 현실화 될까?

2> 가장 큰 변수가 투표율이 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총선 투표율 어떨까요? 야권에서는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선거 역시 투표율이 높아지면 야권에 유리하다는 일반적인 전망이 이번에도 들어맞을까요?

S. 19대 총선 투표율 전망은?

3> 안철수 원장이 선거를 이틀 앞두고 유튜브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죠?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고 춤추며 노래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서울시장 선거때 박원순 후보에게 건넨 편지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까요?
S. 안철수, 투표 독려 동영상 의미는?

3-1> 뜨거운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 동영상이 유권자들에게 미치는 파급력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S. 안철수 동영상 메시지 파급력은?

4> 막말 파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김용민 후보가 어제 나꼼수에 출연해서 ‘걸레가 되어도 버틴다’ 고 밝혔다는데요.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문이 여권에서는 집중 공격을 받고 있지만, 나꼼수팬이나 젊은 유권자들에게는 그다지 타격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S. 김용민 막말 논란, 젊은 유권자 영향 줄까?

5> 또다른 돌발 변수인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과연 이 문제가 유권자들의 표심에는 어떻게 작용할지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총선 이후에도 불법사찰 문제는 쟁점이 되지 않을까요?
S. 민간인 불법사찰, 표심에 미칠 영향은?

6> 한국정치의 고질병으로 지적되면 영호남 텃밭 지역의 아성이 이번 총선에서는 과연 무너질지도 뜨거운 관심사인데요. 여당 텃밭인 PK에서 야당 바람이 불고 있고, 야당 텃밭인 호남지역에서 이정현, 정운천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데 과연 결과는 어떨까요?
S. 19대 총선, 텃밭 지역 무너지나?

6-1> 자유선진당이 텃밭지역이엇던 충청권에서 고전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7> 이제 총선정국이 마무리되면, 대선국면으로 전환될덴데요.
이번 총선 승자가 대선 승자가 될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S. 총선 승자, 대선 승자 될까?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홍성걸 국민대 교수와 함께 내일로 다가온 4·11 총선 전망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